"사고력·창의력 갖춘 인재 필요… 논술형 수능으로 바꾸자" [포스트 코로나, 석학에게 길을 묻다] 김진경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인터뷰 "오지선다 시험, 사고·창의력 등 미래역량 측정에 한계" "대입시험 전면 폐지 어려워…논·서술형 수능 도입해야" "채점 공정성, 평가원 활용…임용고시 쌓은 역량 충분" 등록 2020-05-15 오전 1:31:00 수정 2020-05-15 오전 1:31:00 가가 신하영 기자 [이데일리 신하영·신중섭 기자]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지금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논술형 수능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오지선다형 시험으로는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미래형 인재를 키워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 김 의장은 “미래 역량을 측정하려면 논·서술형 수능으로 개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