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에 대하여 2

“2022학년도 고입, 코로나19로 학생부 관리 중요성 커질 듯”

코로나19는 고교 입시에도 적잖은 영향을 줬다. 거리두기의 강화로 면접 전형을 취소하고 대신 서류 평가로 전환한 일부 학교들이 존재했기 때문.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중3 학생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에 수박씨닷컴이 중3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최근 마무리된 고교 입시 결과 및 2022학년도 입시를 분석했다. ○ 외고·국제고·자사고 경쟁률↓... 2025년 일반고 전환 발표 영향 2021학년도 외고 일반전형 모집 정원은 4651명으로 전년 대비 24명 감소했다. 이는 대구국제고 신설로 인해 대구외고에서 모집 정원을 다소 감축했기 때문.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모집 정원과 달리 전체 지원자 수는 1807명 감소해 전년 대비 25.6%나 줄었다. 따라서 제주를 제외한 △서..

"사고력·창의력 갖춘 인재 필요…​논술형 수능으로 바꾸자"

"사고력·창의력 갖춘 인재 필요… 논술형 수능으로 바꾸자" ​ [포스트 코로나, 석학에게 길을 묻다] ​ 김진경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인터뷰 "오지선다 시험, 사고·창의력 등 미래역량 측정에 한계" "대입시험 전면 폐지 어려워…논·서술형 수능 도입해야" "채점 공정성, 평가원 활용…임용고시 쌓은 역량 충분" 등록 2020-05-15 오전 1:31:00 수정 2020-05-15 오전 1:31:00 가가 신하영 기자 [이데일리 신하영·신중섭 기자]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지금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논술형 수능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오지선다형 시험으로는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미래형 인재를 키워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 김 의장은 “미래 역량을 측정하려면 논·서술형 수능으로 개편해..